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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박두성 선생은 1888년 4월 26일(양력)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 516번지에서 9남매중 맏이로 태어나 일제 강점기라는 핍박의 시대를 살았다.
당시 내 한몸 돌보는 것조차 힘겨웠던 시절에 송암선생은 그의 헌신적인 애맹(愛盲)정신으로 시각장애인의 삶에 미래를 볼 수 있는 빛을 비추어 주었다.
송암선생의 이러한 희생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인천시 뜻있는 인사들의 후원으로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내에 송암박두성기념관을 마련하였고, 여기에 송암선생의 흉상 및 유품 등을 전시하여 선생의 애맹사상을 널리 전하고 후세에 귀감이 되게 하고자 송암박두성기념관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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