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2-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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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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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점자도서관은 지난 26일 '송암 박두성 선생 131주년 탄신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정연용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김강래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김용화 대한안마사협회장,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규일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 인물 송암 박두성 선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가오는 한글 점자 반포 100주년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선 박두성 선생이 교육용으로 사용하던 '백범일지' 등을 '송암 박두성 기념관'에 기증하는 박두성 선생 유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경인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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