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4-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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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송암 박두성 선생 탄신 122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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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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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29 (금) 인천일보 발췌
송암 박두성 선생 탄신 122주년 기념식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29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송암박두성기념관에서 탄신 122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 및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1888년 인천 강화군 교동면에서 태어난 송암은 한글점자를 창안해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지난 1926년 한글점자 훈맹정음을 발표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능력 개발 등에 힘써왔다. 지난 2002년 4월에는 문화관광부 이달의 문화인물로 뽑혔으며 국민포장과 은관문화훈장이 주어졌다.
박용월 시각장애인협회장은 "송암 선생은 시각장애인도 배워야 한다는 정신을 알려준 인물"이라며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인천에 사는 시각장애인들도 세상에 나서는데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유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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