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21 09:22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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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올해 송암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8월, 한글점자 창안자인 송암 박두성 선생의 교육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발족된
송암장학회는 한글점자를 연구 발전시키고 보급하는데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송암장학금지원사업을 그동안 진행해왔다.
이번 장학지원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전학기 성적이
평균 평점 B+이상인자로 국가공인민간자격인정 점역·교정사 시험에 합격, 국가공인민간자격 점역·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 한 해 진행된다.
송암장학금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28일까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내달 3일 인터넷 등을 통해 발표되며 장학증서는 같은 달 7일 송암박두성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4. 2. 21 (금) 인천일보 김상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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